플래티어, 3분기 영업손실 22.1억 원 기록…매출은 전년 동기比 4.3%↑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업무중단으로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매월 실시하는 집합 영양교육을 전화로 지도·관리 중이며 영양 보충 식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애주기 특성에 맞는 영양교육과 함께 보충 식품을 일정 기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지역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66개월 미만 영유아로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 선정된다.
사업기간 동안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6~12개월 동안 조제분유, 쌀, 달걀, 당근, 감자 등 보충 식품 패키지가 월 1~2회 각 가정에 배송되며, 정기적인 영양평가와 영양교육을 통해 맞춤형 영양 관리가 이루어진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보충 식품으로 필수 영양소를 섭취하고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향상 및 개선 효과로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코로나19 종식으로 영양교육이 재개될 때까지 지속적인 전화 모니터링으로 대상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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