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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2자유로 강매IC 일원 교통 혼잡 개선공사 이후 모습(좌)와 공사 시행 이전(우) 모습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해 9월부터 실시한 제2자유로 강매IC 일원 교통 혼잡 개설공사를 완료했다.

강매IC는 제2자유로와 권율대로 접속 교차로로써 제2자유로 진출입 램프구간과 권율대로 하부교차로 모두 편도 1차로로 운영돼 직진, 좌회전 차량 대기 시 우회전 차량이 빠져나가지 못해 출퇴근 시간대 상습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었다.

이번 공사로 강매, 행신동 주민들은 권율대로 하부교차로를 거치지 않고 강매3교에서 우회도로를 통해 강매IC 진입이 가능해졌다.

또 권율대로에서 제2자유로 진입을 위한 내리막길에 좌회전 차로와 제2자유로 진출입 램프 양방향에 변속차로를 신설해 우회전 차량 교통류를 분리함으로써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크게 해소했다.

이로써 시는 지난 해 고양IC, 능곡IC를 시작으로 올 해 강매IC까지 3개소에 대한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고양시 제2자유로 강매IC 일원 교통 혼잡 개선공사 이후 모습(좌)와 공사 시행 이전(우) 모습 (고양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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