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뽀뽀뽀 모모형’ 개그맨 현병수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라남도 영광군 소상공인 살리기에 힘을 보탠다.
26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병수는 지난 23일 영광 영무파라드 글로리비치 편백나무 해수찜 600에서 해운대영무파라드의 박헌택 대표와 영광 글로리비치 해수찜의 김강호 대표, 이주형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백수해안도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현병수의 이번 홍보대사 발탁은 개그맨 선배인 권영찬 교수(백광. 커넬대 한국캠퍼스)에 이어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현병수는 이날 공식적인 첫 행보로 영광 글로리비치 펜션에서 1박하며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또 법성포로 이동해 영광굴비와 대표하는 굴비정식을 소개하는 홍보 시간도 가졌다.
한편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 중인 현병수는 SBS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방송과 연을 맺었다. SBS ‘웃찾사’와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1월 6일 방송 종료된 MBC 유아전문 프로그램 ‘뽀뽀뽀 모두야 놀자’ MC를 맡아 ‘놀이영웅 모모형’으로 2년 가까이 진행을 이끌며 어린이들로부터 믾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투니버스 등에서 방영중인 어린이 특촬물 ‘엑스가리온’에서 개그우먼 오나미와 함께 코믹한 캐릭터로 웃음을 자아내는 현병수 대원으로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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