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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Covid-19는 수면아래에서 조용히 늘어나던 로봇 투자를 전면에 내세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의 협동로봇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서비스/유통 분야와 사무로봇(RPA), 무인 키오스크 등 모든 분야에서 로봇에 대한 투자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런 흐름을 고려하면 로보티즈가 준비하고 있는 무인배달 로봇 사업 역시 약간의 시차를 두고 큰 폭의 매출성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로보티즈는 2021년까지 무인배달 사업의 시범운영을 마치는 2022년부터 본격적인 무인배달 로봇 사업을 통해 높은 매출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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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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