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정조준 금감원…금융권 “‘보여주기’ 매몰”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이 20일 성남세관(세관장 원용택)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지역 마스크 제조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코로나19의 복합적 위기상황 조기 극복을 위해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은 세관 근무여건 및 주요시설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현장근무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성남시 인근의 마스크 제조업체 아세아도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보건용 마스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 원재료 조달 및 제품 수출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수출입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의 지원을 위해 수요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등 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세관은 수도권 동남부에 있는 내륙지 세관으로 수도권과 인접하고 교통여건이 좋아 육류 및 주류, 조제식품류 등 기초 소비재를 수입·통관해 공급하는 수도권 물류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 수출 주력산업인 반도체 등 다양한 품목의 수출입 업체를 관할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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