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정조준 금감원…금융권 “‘보여주기’ 매몰”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달순)는 코로나19 대응 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위례 중앙광장에서 이륜차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이륜차의 신호위반, 인도주행 등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캠코더 단속 및 통고 처분을 실시한 결과 신호위반 3건 등 총 5건을 적발했다.
성남수정경찰서 관계자는 “배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빨리 배달해야 하는 배달원들과 업주들의 고충도 이해하지만 교통질서를 문란하게 하며 보행자와 운전자 자신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근절돼야 한다”며 “이륜차의 교통법규 준수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례 중앙광장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저녁 및 휴일에 어린아이들과 산책을 하는 휴식처이지만 주변 상가 등에서 광장 내부로 드나드는 이륜차의 무법질주로 보행자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장소가 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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