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이재정 기자 = 사진협동조합 시옷(이하 시옷)은 지난 16일 종로에 위치한 TOZ MoimCenter 세미나룸에서 총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22명의 창립 발기인중 16명이 참여해 설립 경과보고 및 이사 선출, 사업 계획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사및 발기인으로는 홍순창 토담미디어 대표, 권홍, 이정환 작가 외 2명을 선출했다. 이어 시옷은 사진업계에서 필요로하는 역할에 관한 협의들을 진행했다.
특히 협의에서는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예술상점과 저작권 라이브러리 사업에 참가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2회 포토페어 ‘2020 바람이 분다‘와 헤이리 논밭갤러리에서 진행될 연말 사진장터는 물론 무크지와 개인사진집 등 출판 사업은 종로구 아카이빙 등 경험 축적으로 향후 기대심을 높였다.
홍순창 사진협동조합 시옷 초대 이사장은 “빠른 시간 안에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조직정비와 효율적 업무진행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사진업계에서 부족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들을 연구해 사진가들이 필요로 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협의에서는 제주그래피 등 지역 교류네트워크 플랫폼과 연대 등을 통해 시장 창출 및 사진가 교류 확대 등을 함께 모색했다.
NSP통신 이재정 기자 jejugraphi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