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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이마트(139480)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4.8% 감소한 48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643억원)을 하회했다.
전반적으로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유통 부문보다는 연결 자회사인 신세계푸드 적자전환과 호텔 부문의 적자 폭 확대가 손익 부진을 주도했다.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 연결 영업적자는 -151억원으로 YoY 148억원 감소하겠다.
마곡 부지 매각으로 재산세 관련 추가 부담 우려는 없다.
식품 성장세 지속으로 총이익률 개선도 진행 중이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마트 부문은 흑자 전환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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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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