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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3234억원(-11.6%YoY), 영업이익 120억원(-58.9%YoY)으로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큰 폭 하회했다.
패션과 화장품 매출 부진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예상보다 컸는데 특히 비디비치의 면세 매출 급락과 JAJU 오프라인 로드샵 오픈에 따른 고정비 발생이 이익 부진을 키우는데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패션 부문 매출이 11%(YoY) 감소했고, 화장품 매출도 10%(YoY) 감소했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최근 서울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생겼으나 생활방역 수준을 유지하는 선에서 보상 소비 패턴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 럭셔리 카테고리를 다루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분기 실적은 타 소비재 기업보다 좀 더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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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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