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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아주대)가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특별초대석 손님으로 출연해 ‘포스트 코로나, 행복의 척도가 달라진다’라는 내용과 관련, 심리학자 관점에서의 생각을 전해 관심을 끌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주 방송된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삶의 변화와 관련 “그동안에 우리는 원트(WANT), 사회가 원하는 것, 나도 왠지 해야 될 것 같은 것. 그런 거 쫓아다니느라고 정신없었다. 그런데 라이크(LIKE),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 그걸로 이제는 행복의 척도가 바뀔 것“이라 말했다.
김경일 교수는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 대학원에서 심리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인지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아트 마크먼 교수의 지도하에 인간의 판단, 의사결정, 문제해결 그리고 창의성에 관한 연구를 했다.
tvN ‘어쩌다 어른’ ‘어쩌다 행동과학연구소’ ‘나의 첫 사회생활’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KBS ‘속보이는 TV 인(人)사이드’ 등 방송에 출연했다.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지혜의 심리학’ ‘십대를 위한 공부사전’ ‘창의성이 없는 게 아니라 꺼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등 다수가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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