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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이 투자한 와이키키소프트, 지난해 적자 기록...장밋빛전망에 찬물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20-05-11 08:4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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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소프트, 안랩이 인수한 첫해에 2억8400만원 당기순손실 기록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안랩(053800)이 지난해 투자한 벤처기업 와이키키소프트가 적자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와이키키소프트는 안랩이 투자한 첫해인 지난해 2억84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안랩은 지난해 2월 와이키키소프트의 주식 4만7000주를 인수해 12%의 지분을 확보한바 있다.

안랩이 와이키키소프트에 투자를 단행한 이후 일부 매체에선 와이키키소프트 대표의 말을 인용, ‘안랩이 투자한 보안 스타트업이란, 백종원이 선택한 요리사 같은 거다‘라며 장밋빛전망을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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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와이키키소프트는 안랩의 투자 첫해, 수억원의 적자를 기록함으로써 이같은 긍정론과는 반대행보를 보인 것이다.

와이키키소프트는 지난 2015년 설립됐으며 소프트웨어 자문/개발/공급 등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업체다. 본사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다.

안랩과 와이키키소프트는 차세대 인증기술을 개발하고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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