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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의 2분기 영업이익은 1472억원(QoQ 흑전, YoY -58%)로 QoQ 큰 폭 개선이 전망된다.
전분기 발생한 재고손실/정기보수 기회손실의 일부가 환입될 가능성이 높은데다 저가 납사 투입으로 원가 절감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올레핀/아로마틱/LC Titan 모두 전분기 대비 뚜렷한 개선이 전망된다.
반면 LC USA는 에탄가격 상승 대비 하락한 MEG로 인해 이익률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첨단소재도 유럽/북미향 판매물량 감소로 인해 전분기 대비 이익은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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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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