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까스텔바작이 후원하는 6명의 프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팀 까스텔바작’ 출전 발대식과 함께 개막전 착장을 선보이는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팀 까스텔바작’은 이날 코로나 이후 본격적인 프로리그 개막을 알리는 동시에 선수 각각의 개성에 맞는 골프웨어 패션을 제안하며 ’필드’위에 아트(Art)를 더한다'는 컨셉으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프로 대회가 재개되면서 시즌 첫 출전을 앞둔 선수들의 출격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깊다. 국내 프로 스포츠는 정부가 6일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을 전환함에 따라, 지난 5일 프로야구가 무관중으로 개막한 데 이어 8일 프로 축구, 14일에는 여자 프로골프 KLPGA 투어가 개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까스텔바작 권영숭 대표와 임직원들이 직접 참석해 축하를 건네기도 했다. 권영숭 대표는 선수들에게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프로 대회가 열리지 못해 오랜 시간 팬들의 기다림이 컸다” 면서,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오픈하는 올해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과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직접 전했다.
한편 까스텔바작은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스폰서로서 KPGA·KLPGA 선수 지원 등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까스텔바작이 후원하는 선수로는 유러피언 투어 신인왕 출신의 왕정훈 프로와 인주연 프로, 김소이 프로 등 유망한 선수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고난과 역경 극복 스토리와 일명 ‘낚시꾼 스윙’으로 전 세계적 이슈가 된 최호성 프로 역시 팀 까스텔바작 소속이다. 또 화보 촬영 및 골프 레슨 영상 콘텐츠 등 골프를 통한 소통에 전면에 나서고 있는 에이미 조 프로를 비롯해 김형주, 김혜리, 이보연 프로 등 미디어 프로와의 협업도 이어 간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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