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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지난 6일 SK종합화학이 화훼농가를 살리자는 취지의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힌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릴레이로 꽃을 구매하는 캠페인으로, 재계 CEO들이 잇따라 참여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SK종합화학은 30년을 함께한 고객사인 일신화학공업의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SK종합화학은 구입한 꽃들을 가정의 달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독거노인들에게 선물로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이날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과 구성원,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탁우상 관장과 생활지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꽃 전달식도 진행됐다.
한편 SK종합화학은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PX 제품 국내 거래처인 태광산업과 OX 제품 거래처인 애경유화를 다음 참여자로 지목하고 화훼농가 지원사격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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