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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 소속 더청년봉사단이 진성준 서울 강서을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 방화근린공원에서 코로나19 대응 생활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3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 소속 더청년봉사단(단장 고병열)이 진성준 서울 강서을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 방화근린공원에서 코로나19 대응 생활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박미현 더청년봉사단 서울서부권역 본부장과 김용연 시의원, 송영섭 구의원이 준비했고 목혜원 강서갑 청년위원장, 정석흥 지역본부장, 이희정 강서을 청년위원장 외 봉사 단원들과 중앙에서 고병열 단장, 장대연 조직부국장이 동참했다.

봉사 활동의 취지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되고 긴 연휴로 인해 자칫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잊지 않도록 하자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봉사도중 만난 한 어르신께서 ‘어디서 나와서 봉사를 하냐’고 물어 “이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청년봉사단원들이 나와서 한다”고 답하자 “선거 시즌에만 봉사를 할 줄 알았는데 끝나고도 계속 하는 모습을 보니 더불어민주당과 당선자에게 더욱 믿음 간다. 사진을 찍어서 나도 블로그에 올려 생활 방역 홍보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봉사 후 고병열 봉사단장은 강서을 지역 더청년봉사단의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진성준 국회의원 당선자에게 몇가지 요청을 했고 진성준 당선자는 “청년들과 함께하는 자리는 언제든지 환영이고 더청년봉사단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청, 시·구 의원들과 협의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더청년봉사단은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 산하 봉사활동단체로 젊은 청년들이 독거노인 연탄봉사, 주거환경 개선, 환경정화, 코로나19 방역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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