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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송귀근 고흥군수는 지난 28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고흥군 BI(Brand Identity)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작년 5월부터 추진됐던 고흥군 BI 개발 용역의 최종 성과물인 BI 활용 매뉴얼 가이드라인을 점검하고 고흥군 대표 BI 활용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서 개최됐다.
고흥군의 새로운 BI 이름은 GO, GOHEUNG으로 고흥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건강한 먹거리, 알찬 체험거리가 풍부한 관광여건을 기반으로 고흥군이 새로운 꿈과 미래로 향해 나가는 모습을 네이밍했다.
BI의 디자인도 고흥군의 지명을 강조하면서 외부인들에게 고흥을 친숙한 이미지로 전달하도록 표현했다.
송 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고흥군의 새로운 BI는 간결하면서도 고흥의 명칭을 방문객들에게 쉽게 알리기 좋은 형태로 만들어졌다”며 “BI를 군정 전반에 투영하여 고흥을 대한민국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플랫폼으로 적극 이용하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BI 활용 매뉴얼 가이드라인 토대로 군정에 접목 가능한 모든 분야에 새로운 BI를 적용하고 특히 올해가 고흥 방문의 해인 만큼 관광분야에도 적극 활용해 고흥군의 대표 브랜드가 방문객들의 머릿속에 각인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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