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그린플러스(186230)는 1997년 온실사업을 시작한 국내 1위 첨단온실사업 회사다.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이동 제한과 노동자의 현장 기피로 쌀과 밀 등을 수출하는 인도, 베트남 등의 국가들은 앞다투어 식량 수출을 봉쇄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현상이 한국의 좁은 경작 면적, 취약한 외부 환경, 줄어든 농업 인구와 맞물리게 되면서 복합적인 식량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그 해결책인 스마트팜이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팜은 정부의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 중 하나로 전국의 4곳 전북 김제, 경북 상주, 전남 고흥, 경남 밀양 등에 혁신 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다.
현재 경북 상주의 스마트팜은 건설 중이며 전북 김제는 2Q20, 고흥과 밀양은 4Q20에 건설 입찰이 예정돼 있다.
그린플러스가 상주의 스마트팜 건설에 설비를 납품했으며 고흥과 밀양 온실 설계에 참여하고 있어 향후 실제 건설 입찰에서 추가 설비 납품이 예상된다.
정하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스마트팜 혁신 밸리 외에도 장기적으로 스마트팜 수요가 증가함과 동시에 농업환경이 열악한 나라로의 수출도 가능해 향후 장기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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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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