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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 30일까지 받아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0-04-23 15:05 KRD7
#광명시 #재난기본소득 #온라인신청 #코로나

코로나19 예방 위해 온라인 신청 당부

NSP통신-20일 박승원 광명시장(오른쪽)이 소상공인협회,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재난기본소득 조기사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
20일 박승원 광명시장(오른쪽)이 소상공인협회,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재난기본소득 조기사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 시민 전체의 57.2%인 18만여 명이 광명시·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했다.

이는 온라인과 현장방문 신청을 합한 수치다. 지난 9일 시작한 온라인 신청은 46.9%인 14만8000여 명 신청했고 20일 시작한 현장방문 신청은 10.3%인 3만2000여 명이 신청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0일 철산역에서 거리 캠페인을 갖고 재난기본소득을 빨리 신청하고 소비할 것을 시민에게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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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이 30일까지다. 현장방문 신청을 시작했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신청을 당부드린다”며 “사용기간이 3개월이지만 지역경제가 하루 빨리 살아 날 수 있도록 빠른 소비에도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재난기본소득은 광명시형과 경기도형을 합해 시민 1명당 15만원을 지급하며 온라인과 현장방문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 받고 있다.

온라인은 30일까지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광명사랑화폐(경기지역화폐카드)와 하나, 우리, 국민, 신한, 삼성, 비씨, 롯데, 수협, 농협, 기업, 한국시티, SC제일, 현대 등 13개사 신용카드로 지급되며 체크카드는 제외다.

선불카드로 지급하는 현장방문 신청은 광명시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나 농협은행에서 7월 31까지 받는다.

단 4인 가구는 이달 20~26일, 3인 가구는 이달 27~다음달 3일, 2인 가구는 다음달 4~10일, 1인 가구는 다음달 11~17일 신청하면 되며 다음달 18일~7월31일은 가구원과 관계없이 신청 받는다.

방문 신청일은 ‘마스크 5부제’와 같은 방식으로 신청자의 태어난 해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이다.

재난기본소득은 백화점,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직영점을 제외한 연 매출 10억원 이하의 광명지역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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