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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당정 엇박자 해소 우선”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4-22 14: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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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심재철 미래통합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정부와 여당이 엇박자를 내는 상황이 먼저 해소돼야한다고 지적했다.

심 권한대행은 “집권여당이 우리 당이 반대하고 있어서 (지원금 지급이) 안 되는 것처럼 호도하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예산편성권을 가진 정부와 국정을 책임진 여당이 엇박자를 내는 현재의 상황이 먼저 해소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미래통합당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일관되게 견지했고 적자국채 추가 발행에 반대하는 대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집행하지 못하는 예산들을 재구성해 증액 없이 100조원을 마련하자는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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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나 “지급 액수, 범위 등을 당정이 합의해오면 그대로 받아주겠다”고 말했다며 민주당과 정부가 신속한 조율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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