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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코로나19 방역대책 ‘숨은 공로’ 뒤 늦게 주목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4-21 14:20 KRD7
#고양도시관리공사 #코로나19 #방역대책

주교 제1공영주차장 지원 전국 지자체 최초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 탄생

NSP통신-고양도시관리공사 직원들이 도착승객발열체크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 직원들이 도착승객발열체크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기도 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고양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기울인 숨은 공로들이 밝혀지며 두 늦게 그 공로가 주목 됐다.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그 간 시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적극 동참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코로나19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운영 시설과 인력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한 활약을 펼쳐나갔다.

우선 대표적인 코로나19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 설치 당시 공사에서 운영하는 주교 제1공영 주차장을 적극 지원해 고양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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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시가 3월 2일 신천지 교인들을 대상으로 100명 규모의 공무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유선 전수조사를 실시했을 때에도 공사 측에서 문예회관 체육관을 흔쾌히 모니터링 장소로 제공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전파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었다.

공사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던 지난 3월 6일부터는 하루 평균 9명의 인력을 지원해 KTX행신역과 고양터미널에서 도착 승객에 대한 발열체크를 실시해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보건소에는 하루 10명 ~ 12명의 인력을 투입해 몰려드는 민원을 통제하고 안내를 도왔다.

4월 1일부터는 킨텍스 캠핑장의 선별진료소 및 격리 대기 장소를 지원해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검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며, 시설 설치 지원 인력 11명도 투입해 신속한 선별진료소 설치를 도왔다.

현재 입국자를 킨텍스 캠핑장 선별진료소까지 안내하는 인력도 1일 9명씩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고양도시관리공사 직원들이 킨텍스캠핑장안내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직원들이 킨텍스캠핑장안내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고양도시관리공사직원들이 지원금지급지원 업무를 돕고 있다. (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직원들이 지원금지급지원 업무를 돕고 있다. (고양시)

한편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이외에도 현재 고양시 위기극복 지원금 지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인력을 지원하기로 해 덕양구 각 14개 행정복지센터에 하루 36명이 지원을 나가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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