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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필수소비재로서 의약품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 영향이 적을 것으로 전망됐다.
2015년 메르스 발생 당시 처방감소를 우려했던 제약사 실적은 대부분 기대 이상으로 실적이 성장하거나 일시 정체되는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다.
코로나19는 메르스보다 높은 전염성으로 장기화 양상을 띄고 있으며 대부분 제약사가 3월부터 처방액 감소 영향을 받고 있다.
1분기 실적은 제약사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따라 1분기 중 코로나19 영향이 실적에 반영되는 시점이 다를 뿐, 3월로 갈수록 처방액은 감소 추세에 있다.
구자용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국내는 신규 확진자가 크게 감소했으나 제약사의 영업활동 위축과 환자의 병원방문 감소 영향으로 의약품 실적 부진은 2분기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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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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