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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읽어볼까

10년후, 이곳은 제2의 판교가된다…반드시 오를 수도권 부동산 안내서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20-04-14 15: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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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신간도서인 ‘10년후, 이곳은 제 2의 판교가 된다’(지은이 이승훈, 출판사 한스미디어)는 부동산 전문가의 눈으로 반드시 오를 수도권 부동산 베스트 17곳을 짚어준다.

전작 10년 후, 이곳은 제2의 강남이 된다에서 섬세한 이론과 분석으로 독자의 주목을 받은 이승훈 소장의 능력은 이 책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터넷에서 누구나 얻을 수 있는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저자 이승훈의 눈을 통해 필터링 된 현장의 고급 정보를 밀도 있게 듬뿍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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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이 책에서는 다른 부동산 책에서는 볼 수 없는 현장을 직접 답사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고급 정보와 현장만의 세밀한 뉘앙스가 가득 담겨 있다.

이 책에서 보석같이 빛나는 부분은 저자의 지역 분석이 항상 일반 투자자의 시선과 같은 눈높이에서 이뤄진다. 돈 많은 자산가의 시선으로 지역 분석을 해보았자 독자가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저자는 항상 일반 투자자의 눈으로 이 지역이 일반 대중들이 가지고 있는 평균 자산으로 투자가 가능한 곳인지, 교통편의성은 어떤지, 아파트 상품성은 어떤지, 투자하고 빠질 좋은 타이밍은 언제인지를 세심하게 고려해 독자에게 정확하게 이야기해준다.

이 책은 지금이 왜 절호의 투자 시기인지 설명부터 하며 기초부터 단단하게 다지고 들어간다.

물론 투자 지역에 대한 분석을 곧장 보고 싶은 사람은 책을 뒤로 넘겨 4장과 5장을 봐도 좋다. 이 책의 1장은 지금의 경제상황과, 부동산을 둘러싼 주요 현황, 부동산 하락론자에 대한 논리적인 반격 등으로 채워져 있다.

2장에선 왜 수도권 지역에 더욱 확실한 투자 기회가 있고,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가가 담겼다.

이 책의 3장부터 본격적인 내용이 시작된다. 저자는 넥스트 판교의 5가지 조건을 서울 접근성, 교통 편의성, 자족기능, 지역규모, 건축 연도로 나눠 이 조건들을 갖춘 지역만이 제2의 판교가 될 수 있음을 명료하게 설명한다.

이어 이 책의 4장에는 제2의 판교가 될 높은 가능성을 가진 곳 7곳을 설명한다. 저자의 명쾌하고 풍부한 현장 분석과 군데군데 요긴하게 들어가 있는 풍부한 표와 사진은 독자의 가려운 곳을 긁어준다. 이 책의 5장은 제2의 판교가 될 높은 잠재력을 지닌 10곳을 설명한다. 위에서 설명했듯 저자는 이 모든 곳을 직접 탐방하고 임장했다. 저자의 이 성실한 노력으로 얻은 고급 정보는 독자들이 수도권 부동산에 관해 궁금해하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소해준다.


한편 지은이 이승훈은 2005년부터 부동산업에 종사하며 정확한 컨설팅을 위해 꾸준히 공부한, 이론과 현장 감각을 두루 갖춘 진정한 부동산전문가다.

현재 리얼비전경제연구소 대표, 이승훈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이며, 네이버카페 ‘이승훈부동산경제연구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공인중개사·경공매사·법률중개사·금융투자상담사 등을 취득했으며, 부동산 관련 칼럼 기고 및 수많은 컨설팅 및 시행·시공·분양·중개업무를 하고 있다.

EBS, KBS의 제휴사 부동산실무교육기관 랜드프로에서 수익형부동산 교수직도 맡고 있으며, 다수 대학 및 기업에서 부동산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이 외에도 SBScnbc, 한국경제TV, MTN, 이데일리TV, 서울경제TV 등의 다수 방송에서 부동산 전문위원으로 참여해 시청자의 고민을 시원하게 풀어줬다.

저서로는 ‘10년 후, 이곳은 제2의 강남이 된다’, ‘한강변역세권투자지도’, ‘100세 시대 부동산은퇴설계’, ‘부동산투자 입문서’, ‘앞으로 3년, 내집 마련에 집중하라’ 등이 있다.

NSP통신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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