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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애나’ 주지훈, ‘매력남 윤희재’ 新남성캐로 안방극장 홀릭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20-04-13 12:58 KRD7
#주지훈 #하이애나 #윤희재 #인생작 #SBS금토드라마
NSP통신- (키이스트 제공)
(키이스트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주지훈이 대체불가 매력캐로 새로운 인생작을 탄생시켰다.

지난 11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윤희재 역을 맡은 주지훈은 새로운 남성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자신만의 독보적 매력과 연기력을 증명해냈다.

‘하이에나’는 엘리트 중의 엘리트이자 변호사계의 금수저인 화초 같은 윤희재와 변호사계의 변종인 잡초 같은 정금자(김혜수 분)의 피 튀기는 생존게임과 치명적인 사랑, 그리고 법 위에 선 권력자 송&김 대표 송필중(이경영 분)을 향한 통쾌한 응징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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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은 그간 영화에서 보여줬던 묵직함을 내려놓은 완급조절 연기와 더불어 다채로운 슈트 패션을 통해 외형적인 부분은 물론, 일을 할 때와 사랑을 표현 할 때 달라지는 눈빛과 말투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윤희재라는 호감형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특히 탄탄한 연기내공은 극에 녹아 든 코믹, 로맨스, 드라마 등의 요소들을 극대화 시키며 재미와 몰입도도 함께 높였다.

주지훈은 앞서 화제몰이를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2에 이어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과 성숙한 연기력을 재확인시킨 이번 ‘하이에나’까지 연타석 흥행을 이끌어 대체불가 대세배우로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금,토 안방극장을 책임진 ‘하이에나’는 주지훈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시너지가 회를 거듭하며 극대화된 덕에 첫 회 10.3%에서 최종회 14.6%로 자체 최고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해 내기도 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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