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11일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생애 첫 투표자들이 홍기원 후보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홍기원 후보 선거캠프)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후보는 11일 생애 첫 투표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홍기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으로 이번 총선부터 투표권을 행사하는 만18세 유권자들을 포함해 생애 첫 투표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홍 후보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국회에 바라는 점 등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 기회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 후보는 “정치인이 다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투표를 해야 덜 나쁜 정치인을 뽑을 수 있다”며 “생애 첫 투표자들이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청소년들과 소통의 자리를 정기적으로 만들고 청년 정책 전반에 있어 청년의 시각에서 접근하고 청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같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