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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달샤벳 출신 싱어송라이터 달수빈의 새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측은 9일 달수빈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사라지고 살아지고’와 타이틀 곡 ‘다이브’(DIVE)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다이브’는 콰이어 떼창의 코랄 팝 장르의 곡으로 달수빈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로 웅장한 느낌의 비트를 더해 견고한 편곡으로 휴머니즘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앨범은 끊임없는 좌절감에 무너지고 포기하려는 모습을 입수하는 장면에 비유해 타이틀 곡명부터 티저, 앨범 재킷까지 스토리텔링화돼 눈길을 끈다.
달수빈은 지난 2011년 달샤벳 멤버로 데뷔해 미니 앨범 ‘슈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2016년부터 솔로로 전향한 그는 다섯 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했으며, 이 중 2017년 발표된 '동그라미의 꿈'은 빌보드에서 2010년대 케이(K)팝 100대 명곡 중 79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달수빈은 이번 신곡 '다이브'를 통해 퍼포먼스부터 음악까지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보일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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