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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4.15총선 1주일을 남겨둔 어제 오전 민주당 지도부는 텃밭 인 광주를 방문하여 오전 광주시당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호남에서 다른 당 또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후 우리 당으로 입당 또는 복당하겠다며 선거운동을 하는 사례들이 있는데 복당을 불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가 끝나고 탈당했던 사람들이 우리 당으로 돌아오는 일은 없다”며 “그런 잘못된 정치 관행을 이번에 뿌리 뽑아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일부 호남권 무소속 후보들이 당선되면 민주당으로 복당 한다는 말을 공공연히 떠들고 다닌다며, 이번 기회에 철새정치인은 받드시 퇴출시켜야 한다고 재차 강조 한 것이다.
전남동부권도 민주당 후보로 경선하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들이 있어 이번 무소속 후보의 당선뒤 복당이 전면 불허 됨에 따라 무소속 후보는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남은 1주일이 판세를 뒤 흔드는 큰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편 이번 민주당 지도부의 광주 방문은 총선을 1주일 남겨둔 상황에 광주,전남지역 지역구에서 선전중인 후보에게는 광주,전남 전지역 석권의 굳히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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