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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남태우가 신생 기획사인 루트비컴퍼니와 미래를 함께 하기로 했다.
8일 루트비컴퍼니 측은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해 온 배우 남태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태우는 지난 2018년 KBS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에서 신선한 마스크와 통통 튀는 캐릭터로 시청자들로부터 눈도장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듬직한 예문관 손길승 역을 맡아 맛깔나는 연기로 극에 재미를 더해주기도 했다.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한 그는 드라마 뿐 아니라 다수의 단편영화는 물론, 2017년 ‘내 안의 그놈’, 2019년 ‘인턴형사 오견식’ 등 작품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최근에는 라면 CF에도 출연한 바 있다. 현재 영화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한편 루트비컴퍼니는 지난 2월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방송인 장윤정을 1호 아티스트로 영입해 눈길을 끌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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