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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3일 코스피(+0.03%)와 코스닥(+0.94%)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0.91%)는 하락했다. 하락주는 15개였고 상승주는 17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데브시스터즈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일대비 6.23%(380원) 올라 64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9거래일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자회사 루비큐브에서 제작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스타일릿’을 오는 4월 16일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 썸에이지(+5.39%) 더블유게임즈(+3.93%) 네오위즈홀딩스(+2.55%) 골프존뉴딘홀딩스(+2.52%) 등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컴투스(+2.42%)와 펄어비스(+0.26%)는 상승했고 넷마블(-1.97%)과 엔씨소프트(-1.37%)는 하락했다.

반면 조이시티의 하락률이 컸다. 조이시티는 전일대비 4.90%(500원) 내려 9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이시티는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넵튠(-4.89%) 베스파(-4.26%) 넷게임즈(-2.65%) 위메이드(-2.09%) 네스엠(-1.72%)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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