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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배·정장학재단 18주년…누적 장학금 약 160억원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4-03 15: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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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최윤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
최윤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OK저축은행 및 OK캐피탈 등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이하 재단)이 지난해 말 현재 국·내외 누적 장학생 약 6500명을 대상으로 총 160억원 가량을 지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재단은 오는 4일 출범 18주년을 맞이하며 이를 기념하고 코로나19 사태 속 장학생들의 위생 관리를 위해 생활장학생 180명에게 1인당 마스크 50여 매를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해 12월 기준 ▲총 장학생 수 약 6500명 ▲총 장학금 지급액 약 160억 원 ▲총 대상 국가 10여 개국 ▲프로그램비용 비율 78.5%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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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재단은 ▲OK생활장학금(국내·대학(원)생) ▲OK희망장학금(국내·중·고교생) ▲OK글로벌장학금(해외) ▲OK스포츠장학금(국내) 등의 장학사업을 운영 중이다.

OK생활장학금은 우수한 역량의 학생들이 생활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에 집중해야 하는 고충에서 착안해 기존 ‘OK전액정기장학금’에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국내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1인당 최대 월 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난 2월에는 약 30명 규모의 4기 장학생을 선발했다.

OK희망장학금은 국내 중·고등학생이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중학생 월 20만원, 고등학생 월 25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하며 특정 성적 요건을 충족할 경우, 졸업 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또한 재일동포 3세인 최윤 이사장이 ‘자이니치(일본 거주 한국인)’라는 이유로 겪은 수많은 차별에서 착안된 OK글로벌장학금은 자칫 소외 받을 수 있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다.

최 이사장은 “출범 18주년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장학생 여러분의 든든한 응원군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세상을 더욱 밝게 비추는 재단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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