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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싱어송라이터 안치환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 속 일상을 담은 음원을 발표한다.
2일 소속사 측은 “오는 6일 안치환이 새 디지털 싱글 ‘바이러스 클럽’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 곡은 컨츄리풍의 포크락 장르로 화창한 봄 날씨에도 겨울처럼 움츠러든 우리의 삶을 가사로 표현했다.
특히 후렴구에 사용된 사이코델릭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는 곡명인 ‘바이러스 클럽’을 보다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게 했으며, 곡 중간에는 재난문자 알림음을 사용함으로써 현실을 디테일 하게 묘사했다.
안치환은 이 곡의 작곡에 앞서 “바이러스와의 기나긴 싸움의 과정을 겪고 있다. 인간이 이루어 놓은 세상을 돌아보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뼈아픈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런 때 노래가 위안이 될 수 있을까, 어떤 희망을 줄 수 있을까, 이런 때 대체 노래는 무엇을 노래해야 한단 말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며 작업에 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치환의 신곡 ‘바이러스 클럽’은 오는 6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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