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북문화관광공사 초청 캐나다 복싱선수단 경북 영주 훈련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1일 한국체육대학교, 경상북도체육회와 스포츠 관광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Untact 마케팅으로 실무자 비대면 온라인 협의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에 한국체육대학교는 국내 전지훈련을 경상북도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경상북도체육회는 각종 행사와 훈련장소 등의 편의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스포츠 행사 참가 선수단에게 경북을 알릴 수 있는 관광기회를 제공을 한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체육대학교 선수들이 경북의 다양한 체육인프라를 이용해 전지훈련지로 활용하면서 2021년으로 연기된 동경올림픽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대표선수단들의 경북 유치의 기회를 마련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경북관광 활성화의 동력확보가 기대된다. 공사는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경북만의 특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와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