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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홍기원 민주당 평택갑 후보(앞줄 왼쪽 두 번째)가 지역아동센터장들과 아동정책제안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기원 후보 선거캠프)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후보가 지난 27일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들과 아동정책제안 간담회를 갖고 복지사 인건비 문제방 및 나눔지역센터 복지 활성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책간담회에서는 ▲아동청소년의 권리보장과 차별정책 폐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지역사회의 아동돌봄인프라 구축 및 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아동복지법개정 ▲급식종사자의 고용안정 등 주요 현안들을 공유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홍 후보는 “평택지역에 지역아동센터가 34개소, 아동이 1000여명이 되지만 종사자의 처우가 매우 열악하고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프로그램 역시 부실화 될 우려가 있다”면서 “종사자 처우개선, 인력 추가 배치, 지역사회의 돌봄협의체 활성화 등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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