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밸류업, “카카오톡과 결합…주주환원율 최대 50% 목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난 12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가 주관한 2011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에서 선정된 관내 업체 9개 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선정된 관내 소재 업체는 ▲크로센트 ▲대신통신기술 ▲아인스에스엔씨 ▲코아스웰 ▲세영엔디씨 ▲명진씨앤피 ▲유창하이텍 ▲아이티스정보통신 ▲인포비온 등 9개 업체다.
이들 영등포구 관내기업들은 지난 1년간 증가한 근로자수, 정규직 및 정규직 전환 비율, 청년층 채용실적, 근로환경 등이며, 각 항목을 점수화하여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이 선정되는 방식으로 올해 서울시 심사결과 총 108개의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한편,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2년간 서울시와 산하 기관 등에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2년간 기업 홍보물에 일자리 우수기업 마크 사용권, 생산품 공공구매 우선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사후 관리를 통해 고용증대 인원만큼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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