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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TNT 익스프레스(한국대표 김종철)는 TNT 호아우(Hoau)가 중국 물류매매연합에서 주최한 2011 중국혁신물류관리기업상(2011 Chinese Innovative Logistics Management Enterprise Award)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TNT 호아우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09년 중국 최초로 배송일 보장 서비스(Day-definate Service)를 시작한 이래 한층 강화된 보안성과 속도 및 운송시간 단축 솔루션을 제공해 소비자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에 이바지 한 공로로 상을 수상하게 됐다.

TNT 호아우의 총괄이사인 앤드류 양(Andrew Yang)은 “매우 경쟁이 치열한 중국과 같은 물류시장에서 상대적으로 후발 주자인 TNT가 이번 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TNT의 고객 중심형 맞춤 물류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인정을 받은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아시아지역 총괄이사 마이클 드레이크(Michael Drake)는 “떠오르는 신흥 시장인 중국에서 TNT가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가장 먼저 선택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 TNT 호하우팀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새해부터 좋은 출발을 알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가장 존경 받는 특송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송일 보장 서비스(Day-definate Service)는 2009년 중국에서 처음 실시한 이후, 2011년부터 중국의 125개 도시와 동남아 7개국을 연결하는 총 7620km 길이의 아시아 육상 네트워크(ARN)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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