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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1분기 영업이익 435억원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20-03-27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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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농심(004370)의 1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484억원(YoY +10.2%), 435억원(YoY +37.5%)으로 전망된다.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6.2% 증가한 381억원으로 예상된다.

시장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으나 이를 상회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농심은 2월 중순부터 공장 가동률을 올렸고 3월까지도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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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라면 매출액은 전년대비 340억원 증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기인해 1분기 라면 시장은 견조했을 것으로 예상되나 농심의 점유율이 Peer 대비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2월 중순(가동률 상승 전) 이전부터 ‘라끼남’ PPL, ‘기생충’ 등의 광고효과가 유효했다.

코로나19 관련 수요는 비빔면보다는 국물라면이 컸을 것이다.

카테고리 측면에서 농심이 우위를 점했을 공산이 크다.

농심의 1분기 금액 기준 점유율은 56.3%(YoY 2.4%p up)로 추정한다. 3월 중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외식보다는 내식 비중이 현저히 증가하면서 라면 매출 증가에도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도 유효해 보인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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