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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의 1분기 영업이익은 534억원으로 전 분기와 시장 기대치 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아로마틱과 첨단소재부문의 전 분기 대비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화학 수요 감소, 대산 공장 사고에 따른 기회비용 등 일회성 요인의 발생 때문이다.
아로마틱부문 경쟁사 증설 확대, LC Titan/USA의 정기보수 진행에 기인한다.
이동욱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편 올해 2분기에는 긍정적인 래깅 효과가 발생하며 실적이 전 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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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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