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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분당경찰서(서장 박명춘)에서는 최근 경기동부하나센터(센터장 김재일)에서 탈북 대학생 등 8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분당경찰서 보안과의 연계로 도로오토모티브(대표 조일도)에서 경기동부하나센터에 300만원을 기탁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대학생(7명), 고등학생(1명)에게 학업수행에 도움이 되도록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A씨(한국외대)는 “신변보호관의 관심과 애정으로 남한사회에 잘 적응하며 생활하고 있는데 장학금까지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다짐했다.
박명춘 서장은 “남한과 북한의 문화 환경의 차이로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자신의 미래와 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며 우리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해달라고 격려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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