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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봄맞이 꽃 단장 ‘쾌적한 환경’ 조성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3-20 15:03 KRD7
#경주시 #황오동 봄맞이 꽃 단장

도로변, 중심상가 소공원 봄꽃 식재... 코로나19 정국, ‘그래도 봄은 온다’

NSP통신-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 봄꽃 식제 화분. (경주시)
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 봄꽃 식제 화분.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코로나19 위기도 자연의 질서를 어쩔 수 없다. 봄을 맞는 황오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새마을부녀회와 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봄꽃을 식재하고 봄나들이 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센터는 팬지와 비올라 등 6200본의 꽃을 경주세무서 인근 도로변과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팔우정 삼거리에 배치된 대형화분과 중심상가 소공원 등에 식재했다.

이번 꽃 심기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심지와 전 지역의 침체 분위기를 시민들이 꽃을 보며 밝은 마음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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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한 황오동장은 “코로나19 다수 확진자가 나와 불안하고 경직된 분위기의 전환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 사태도 봄을 막을 수 없다. 시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주어진 일을 묵묵히 수행하면 언젠가는 일상의 행복이 찾아오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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