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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오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통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의왕시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인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시청·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국세·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통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부터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세를 신고한 납세자는 위택스 실시간 자동 연계 시스템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소규모 사업자에 대한 지방소득세 납부고지서를 사전 발송하고 양도소득세 신고 자료에 대한 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조지현 의왕시 세정과장은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납부 전환에 따라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해 더 나은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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