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부동산 대부·매각 481건…“유찰시 저렴한 가격 나와”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집 한 채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정부보증 역모기지론)의 2011년 12월중 신규가입이 309명으로 연간 총 가입자 수는 2,936명에 이른다고 9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서종대, HF)에 따르면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주택연금 신규 가입은 309명(보증공급액 4591억원)으로, 2010년 동월(신규가입 157명, 보증공급액 2,110억원) 대비 가입인원은 97%, 보증공급액은 118% 각각 증가했다.
이에 따라 주택연금은 2011년 한 해동안 총 2936명이 신규로 가입해 2010년 대비 46% 증가(2016명→2936명)했다.
하루 평균 가입도 8.0명(2010년)에서 11.8명(2011년)으로 48% 증가했다.
HF공사 관계자는 “자녀에게 의지하기 보다는 보유자산을 활용해 스스로 노후를 해결하려는 인식이 확산돼 주택연금 가입자가 매년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