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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상사(001120)의 1분기 매출액 2.6조원으로 전년대비 3.7% 증가할 전망이다.

석탄생산량 증가와 환율 약세가 석탄가격 하락을 상쇄할 수 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7% 감소한 416억원이 예상된다. 석탄가격 하락과 인프라부문 일회성 이익의 기저효과 때문이다.

자원부문은 지난 분기에 베트남 11-2 정기보수와 GAM 생산량 감소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팜오일 가격상승과 석탄생산량 증가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물류 부문의 부진 우려는 계열사 비중이 높기 때문에 글로벌 경기둔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인프라는 전분기 미얀마 시멘트 공장 손상을 인식했기 때문에 일부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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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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