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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와 MMORPG 융합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3-11 20: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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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의 기대작 ‘A3: 스틸얼라이브’가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대작인 만큼 A3: 스틸얼라이브는 사전 다운로드 시작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했다. 12일 오전 11시에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PC온라인게임으로 출시해 사랑을 받은 넷마블 자체 IP(지식재산권) ‘A3’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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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한 융합장르로 최초 공개부터 게임업계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켜왔다.

지난 지스타 2018에서 최초로 유저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2년에 걸쳐 배틀로얄을 비롯한 핵심 콘텐츠를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 올린 A3: 스틸얼라이브에 대해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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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3D 엔진 기반의 수준 높은 그래픽 = A3: 스틸얼라이브는 유니티3D 엔진으로 만들어졌지만 생각과는 달리 PC 온라인게임 수준의 높은 그래픽 밀도와 장대한 맵·필드를 구현했다.

에스티아, 알데른, 베르데온 등 6개 다채로운 지역은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퀘스트, 필드, 던전에서 각각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또 다양한 장비와 코스튬, 커스터마이징으로 생성한 나만의 캐릭터를 통해 선지자 ‘레디안’과 함께 이 세계의 위기를 막기 위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고퀄리티 화질을 자랑하는 A3: 스틸얼라이브는 필드에서 전투 중인 상태 그대로 배틀로얄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이용자는 장비와 경험치 획득에 아무런 손실 없이 배틀로얄을 즐길 수 있고 배틀로얄에서는 MMORPG의 성장 아이템, 경험치를 추가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이러한 유기적 순환구조를 통해 ‘배틀로얄’과 ‘MMORPG’의 융합을 보여준다.

◆서바이벌 전투 배틀로얄에 주목 = A3: 스틸얼라이브의 콘텐츠 중 가장 눈길을 잡는 것은 배틀로얄이다.

배틀로얄은 캐릭터의 성장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조건에서 최후의 승자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전투로 A3: 스틸얼라이브에서는 최대 30인이 참여 가능하다. 개인전과 팀전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인전은 개인간의 치열한 경쟁과 전략을 통해 최후의 1인을 가리게 되고, 3인 팀전에서는 빛나는 팀플레이로 팀원들과 함께 승리의 영광을 누릴 수 있다.

이용자는 플레이 중인 캐릭터의 직업에 관계없이 근접·원거리·마법·버프에 특화된 11개의 무기 중 원하는 무기를 자유롭게 선택해 전투에 입장한다. 광전사가 활을 들고 싸울 수도 있고 마법사가 도끼를 들고 싸울 수도 있는 것이 배틀로얄 모드의 특징이다.

이용자는 사방에서 몰려드는 적들 사이에서, 자신이 선택한 무기와 전투 중 획득한 아이템 등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서 전략적인 전투를 펼치게 된다. 몬스터를 처치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우선으로 할 것인지, 위험은 있지만 경쟁 상대들을 처치하며 빠르게 승리를 쟁취할지는 이용자의 선택에 달려있다.

시시각각 좁혀오는 전투 구간과, 고성능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보물상자, 시야 확보와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이니스의 등불 점령 등 다양한 변수 요소들도 짧은 시간 동안 극한의 스릴을 제공한다.

3인 팀 배틀로얄의 기본적인 플레이는 30인 배틀로얄 개인전과 유사하지만 3인 팀 배틀로얄 만의 차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개인전과는 또 다른 팀워크 재미도 즐길 수 있다. 더욱 전략적인 팀워크를 위해 파티원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파티 HUD’와 손쉽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스마트 핑’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일정 범위 내 팀원과 함께 전투를 하면 경험치를 공유 받을 수 있어, 팀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전투 양상이 가능하다.

배틀로얄은 기본적으로 수동 조작이며, 정교한 조작을 원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이동과 공격 방향을 동시에 컨트롤 할 수 있는 듀얼 스틱 조작을 제공한다. 수동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을 위해 시야 범위 내에서 자동으로 타겟을 잡아주는 오토 타겟팅 방식을 지원해 누구나 어렵지 않게 배틀로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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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 PK ‘암흑출몰’ 게임의 긴장감 UP = A3: 스틸얼라이브의 또 하나의 핵심 콘텐츠는 바로 ‘암흑출몰’이다.

암흑출몰은 전 서버에서 동 시간대 진행되는 필드 중심의 100vs100 대규모 전투 콘텐츠로 이용자들은 암흑출물에서 개인의 명예와 팀의 승리를 위한 물고 물리는 긴박감 넘치는 전투와, 무궁무진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암흑출몰에서는 배틀로얄과 달리 캐릭터의 성장이 전투에 온전히 반영되며, 이용자간 전투 포인트를 뺏고 뺏기는 시스템을 통해 치열한 순위 변동과 역전의 드라마틱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배틀로얄과는 다른 생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암흑출몰 랭킹에 따라 ‘소울링커’를 소환할 수 있는 ‘소울스타’를 획득할 수 있어 이용자간 불꽃 튀는 경쟁을 즐길 수 있다.

◆영혼의 파트너 ‘소울링커’시스템 = 소울링커는 기존 모바일 MMORPG가 장비, 스킬, 전직 등 캐릭터의 성장에 의해서만 전투의 승패가 결정되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A3: 스틸얼라이브가 준비한 차별화 된 시스템이다.

A3: 스틸얼라이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소울링커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형·방어형·지원형 3종의 전투 타입을 가지고 있다. 소울링커는 배치하기만 해도 캐릭터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능력 보너스를 제공하며, 동행을 통해 이용자와 함께 능동적으로 전투에 참여한다. 이용자는 보스 및 전투의 상황에 맞춰 적합한 전투 타입과 유리한 스킬을 가진 소울링커를 조합해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 매력적인 5개 직업군 = 모든 게임의 기본은 캐릭터다. 그중에서 개인의 선호하는 캐릭터와 직업은 게임의 관문을 여는 핵심적 요소다. A3: 스틸얼라이브의 캐릭터는 전투 스타일에 따라 ▲광전사 ▲수호기사 ▲마법사 ▲암살자 ▲궁수 총 5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광전사는 거대한 양손 도끼와 저주받은 힘으로 적들을 분쇄하는 물리 근접 공격 캐릭터이며 수호기사는 신성한 힘을 끌어내는 망치를 사용해 적들을 박살내고 두터운 방패로 공격을 버티는 마법 근접 공격 캐릭터다.

마법사는 마법 도구인 링을 이용해 강력한 주문을 퍼붓는 마법 원거리 공격 캐릭터이고 궁수는 빠르고 정확한 사격과 민첩한 몸놀림으로 적들을 농락하는 물리 원거리 공격 캐릭터다. 암살자는 쌍검으로 적에게 파고들어 치명적인 연속 공격을 펼치는 물리 근접 공격 캐릭터다.

한편 A3: 스틸얼라이브는 기존 MMORPG 는 경쟁·전략·PvP 요소를 즐기려면 반드시 성장의 과정을 거쳐야 온전한 재미를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유저는 초반부터 공평하게 플레이하며 동시에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고 있어 기존 MMORPG가 요구하는 성장의 과정이 없어도 경쟁, 전략, PvP 등을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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