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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10일 코스피(+0.42%)와 코스닥(+0.87%)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건설주(+0.14%)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69개 건설주 중 상승주는 27개였고 하락주는 36개였다.

남화토건(091590)은 전 거래일 대비 6.82%(900원) 올라 1만4100원으로 건설주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남화토건은 전 거래일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그 외 범양건영(+5.38%) 우원개발(+5.12%) 한양이엔지(+3.92%) 신세계건설(+3.85%) 코리아에스이(+3.17%) 등이 상승했다.

반면 웰크론은 전 거래일 대비 5.78%(480원) 내린 7820원으로 건설주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웰크론은 2 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또 자이에스앤디(-3.25%) 국보디자인(-3.20%) 동아지질(-2.47%) 코오롱글로벌(-2.38%) 한국종합기술(-2.13%) 등이 하락했다.

이 밖에 주요 건설·복합기업주로는 HDC현대산업개발(+2.52%) 대림산업(+1.15%) 삼성물산(+0.48%) 대림산업우(+0.45%) 현대건설우(+0.20%) 대우건설(+0.13%) GS건설(-0.60%) 삼성물산우B(-0.91%) 현대건설(-1.06%) 등이 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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