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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중 양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통업 중 가장 큰 악영향을 받고 있는 업태는 면세점이다.
따이공의 활동이 위축되면서 현재 -40% YoY 수준으로 매출액이 감소한 상황으로 파악된다.
특히 항공기 운휴 및 감편에 따라 물리적으로 단절된 상황이기는 하지만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 따이공의 주문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따이공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것을 반증한다.
양국의 코로나19 사태가 4월 이전까지 마무리된다면 5월부터 면세점 매출은 다시금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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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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