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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3-07 13:45 KRD7
#진안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농촌취약지역 #휴먼케어 #주거환경개선
NSP통신-진안군청 전경
진안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2020년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2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2년까지 3년간 진안읍 내사양·외사양마을 14억원, 동향면 하노마을 15억원 등 29억 원을 투입해 주민안정, 생활·위생, 주거환경개선, 주택정비, 소득창출, 휴먼케어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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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사업을 따내기 위해 군은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의 취약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발품 행정을 펼쳤다.

특히 하노마을과 사양마을 주민들이 취약한 마을을 개선하기 위해 수차례 의견수렴과 회의를 거쳐 주민이 필요한 사업계획을 수립 결정하는 등 주민과 행정이 힘을 합쳐 하나 이뤄낸 성과다.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신규 사업 확보에 노력하는 한편, 선정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2015년 동향면 상·하양지마을 37억원, 2016년 성수면 원구신마을 16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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