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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대세 배우 남궁민이 글로벌 의류브랜드 전속모델로 낙점됐다.
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남궁민은 글로벌 SPA 브랜드 SPAO의 전속 모델로 선정돼 활동하게 된다.
이번 남궁민와 SPAO의 만남은 ‘국민’이라는 키워드로 뭉쳤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웰메이드를 그려내며 ‘국민 배우’로 불리고 있는 남궁민의 이미지가 SPAO의 ‘국민상품’과 일치를 이뤘다는게 SPAO 측의 모델 발탁 이유다.
남궁민은 앞서 지난달 14일 종영한 SBS 오피스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프로야구단 드림즈의 신임단장 백승수로 분해 부조리를 가만두지 않고, 돌직구 팩트를 날리며 적폐를 청산하는 이 시대의 ‘워너비 리더’ 의 표본 같은 인물을 연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생각과 감정을 숨긴 무색무취의 절제 속에서 미세하게 변화하는 감정을 나노 단위의 눈빛과 대사표현으로 완벽하게 그려내며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배우’의 면모를 입증키도 했다.
한편 남궁민은 ‘스토브리그’ 출연을 계기로 비야구인 최초로 야구 매거진인 ‘더그아웃’ 3월호 표지까지 장식해 인기를 실감케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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