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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윤아정이 TV조선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 합류를 확정했다.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는 21세기 과학문명의 시대에도 신비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명리학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운명을 읽는 킹메이커들의 왕위쟁탈전을 그린다.
윤아정은 극중 장동 김씨 일가의 좌장 김좌근(차광수 분)의 애첩인 ‘나합’ 역을 맡았다.
김좌근은 자신의 정치적인 야욕을 위해 이봉련(고성희 분)을 끌고 온 원흉이지만 나합은 봉련과 은밀하게 거래하며 상부상조하게 된다.
윤아정의 사극 연기 도전은 ‘기황후’ 이후 두 번째 이다.
그는 드라마 ‘노란 복수초’ ‘백년의 유산’ ‘장밋빛 연인들’ ‘유혹’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당신은 너무합니다’ 등 다양한 작품속에서 완벽하게 캐릭터들을 소화한 바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가진 사진작가 유미라 역을 맡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바람과 구름과 비’는 배우 박시후 고성희 전광렬 성혁 등이 일찌기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 상반기 기대작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방송은 오는 5월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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