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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찰청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되고 범정부적 총력 대응 방침에 따라 전국 18개 지방경찰청, 255개 경찰서에 ‘코로나19 신속대응팀’ 5753명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신속대응팀은 각 경찰관서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수사・형사・사이버수사・여청수사・정보 등 유관부서 합동으로 편성되며 ▲검사 대상자 소재확인 ▲보건당국 역학조사 등 지원 ▲감염병예방법위반 불법행위자 사법처리 등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일이 없도록 보건당국 및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감염의심자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 대상자의 소재확인을 최우선 업무로 처리할 방침으로 소재확인 요청이 접수되는 즉시 신속대응팀을 가동해 신속히 소재확인하고 회신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23일 대구 감염의심자 중 소재불명 242명에 대한 소재확인 요청을 받아 지방청 지수대・광수대・국수대 및 각 경찰서 수사・형사・여청 등 경찰관 618명을 동원해 하루만에 241명 소재 확인했고 1명은 확인 중에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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