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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ESG라는 용어는 2005년 Who Cares Wins라는 연구에서 처음 사용된 이후 우리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되어 왔다.

국제사회는 기업들이 ESG와 관련한 비재무적 정보들을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관련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

전세계 ESG 요소를 활용한 운용자산의 총 규모는 2018년 기준 30.7조달러다.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SG투자는 성과가 부진할 것이라는 과거의 오해 역시 해소되고 있다.

지난해 들어 ETF 시장에서도 ESG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배호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흐름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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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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