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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민들의 걷기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쓰담쓰담 안부길 걷기’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마을의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한 100세건강위원회를 통해 걷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가 많다는 것을 파악했으며 도 사업에 공모한 결과 논산시가 선정되면서 5000만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향후 100세건강위원들을 중심으로 ‘안부길 걷기 동아리’를 구성하고 주2회 이상 걷기 코스를 따라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이 서로를 돌보며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내에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효과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마을별 안부길 걷기 코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걷기 운동은 기초체력을 높이고 체중감량, 기억력 감퇴 지연,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 감소 등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함께 걷고 돌보며 유기적인 사회 관계망이 구축돼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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